비가 내린뒤에 3~4일이 지난 후에 누수양이 줄면 빗물누수로 볼수 있습니다.

단 비가 자주오는 여름에는 누수량을 꼼꼼하게 살피셔야 합니다.

판단하기 어려우시면 누수전문업체로 문의하셔서 배관누수 점검만이라도 받아보시는게 

아래윗집 분쟁을 막는 길입니다.

누수로 인한 피해는 집합건물에 살다보면 어느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배관자재가 15년이 지나면

서서히 노후가 시작됩니다. 특히 온수라인은 수축과팽창의 스트레스로 연결부위등에서 누수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랫집에서 물이샌다고 올라오면 일단은 피해를 입은쪽이 아랫집이니까 알았다 미안하고,바로 조치하겠다고 하시고, 감정을

건드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비전문가를 부르면 돈은 절약되지만, 한번에 안되면 여러번에 거쳐 공사를 하게되고, 시일이 걸리면 아랫집 천장이 석고보드일경우

무너져 내릴수도 있고, 누전의 위험도 있습니다. 전문가를 부르되 만약 우리집에서 문제가 있으면 수리하면되고, 문제가 없으면,

아랫집하고 출장비를 협의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노후배관 : 20여년 된 주택이라면 '주철'배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량기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배관이 노후되어서 터졌을 것 같습니다.

2. 변기고장 : 화장실 변기 볼탑이 고장나서 조금씩 물이 들어갈 수 있는데, 24시간 연속으로 흐르면 그 양도 무시못합니다. 변기 물통 뚜껑을 

열고 가만히 보았을때 볼탑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이전달의 수도요금 영수증과 갑자기 많이 나온 수도요금 영수증을 구비하여 수도 사업소에 문의해 주세요.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에게 상담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제일먼저 어디서 어떻게 떨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이 떨어지는 증상과 위치를 파악한뒤에 누수전문업체로 사진및 동영상을

첨부해주신다음 상담을 진행해주시면 좀더 수월한 상담및 대처가 가능합니다.

만약 물이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떨어져 더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면, 수도계량기를

잠궈주어 집으로 들어오는 물을 먼저 차단해주셔야 합니다.

욕실천장에서 누수가 되는경우 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전에 떨어지는양이 일정한지 아니면 간헐적으로 떨어지다 안떨어지다 하는지를

파악해봐야 합니다. 물을 사용할때만 아랫집에 물이 떨어진다면, 1번과 3번에

해당하는 경우일수 있습니다.

1. 노후화된 욕실 방수층 크랙으로 인해 누수가 되는경우

2. 욕실 수도배관에서 누수가되는경우

3. 하수구막힘으로 역류되어 누수가 되는경우

보일러 누수의 경우 제조사별로 물보충에러코드가 뜨게됩니다.

이때 자동공급기능이 있으면 에러가 안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 밑에 직수공급 파이프에 보시면 급수밸브가 있습니다.

이것을 잠궈주면 보일러에 물이 공급이 안되는 상태가 됩니다.

이상태에서 보일러 온도를 최대온도로 설정해놓고 가동했을때

난방배관에서 누수가 된다면 물보충에러가 뜰것이고, 누수가없다면

물보충 에러코드가 안뜨게 되니 보일러배관누수가 아닙니다.

우리집에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계량기 밸브를 꽉 잠궈주신다음 수돗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상태로 10분여 후에 계량기밸브를

열어주었을때 '별모양'의 게이지가 돌아가면 우리집 수도누수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때 변기조절밸브 및 정수기밸브가 열렸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